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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경기해양안전체험관 4세에게는 무리였다. 4살 쭈니 얼집 친구가족들과 여행가기로 한 지난 연휴 아이가 두명씩 있는 네가족이 가는 여행이라 16명이 함께 움직이는 일정❤️ (16명이나 같이 가려니 대형펜션이 많은 대부도쪽으로 알아봐야했다. 대부도는 기업 야유회나 엠티 이런걸 많이 가는 곳인지 규모가 큰 펜션이 펜션단치처럼 구성되있는 곳이 있었다.) 우선 대부도에 들어가는 다리, 시화방조제를 빨리 넘어가야한다는 정보 입수 좀 늦게가면 거기가 엄청 막힌다고!!!! 가보니 왜그런지 알 것 같았다. 들어가는 차에 비해 길이 좁고 옆에는 낚시하러 온사람들이 차를 주차해놓고 우리는 다들 집에서 7시반쯤 출발해서 9시반 전에 그 방조제를 건너서 황금연휴에도 교통체증없이 대부도 진입에 성공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대부도 초입에 있는데! 여기 교..
[남양주 호평] 겨울에 갈만한 실내 도르르 놀이터 그리고 점심 먹을만한 곳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던 호평 도르르 놀이터 시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가격도 저렴하고, 시설도 좋아보여서 언젠가 가보자~ 하고 생각만 하고 있었던 곳. 그러다 최근 날이 추워져 아이들을 데리고 갈만한 곳을 실내위주로 찾다가 호평 도르르가 생각났고 지금시즌에 가면 딱 좋을 것 같아서 예약을 바로 진행했다. 제일 빠른 10시타임으로 예약! 이용시간은 2시간씩이에요 쭈니만 2천원의 비용을 내고 보호자는 공짜, 나니는 아직 어려서 공짜! 완전 최고죠 ?!? 호평문화체육센터 한쪽에 단독건물로 위치해있는 도르르 쭈니야 우리 엄청 멋진 놀이터가자~~~ 하고 데리고 갔죠 기대에 부풀어 있는 쭈니 입구부터 예쁜 #도르르놀이터 쭈니나니 남매는 신발을 벗고 신발장에 넣자마자 흥분해서 바로 달려들어가더라고요 실내는 엄청 따..
[다산] CGV에서 핑크퐁 시네마 관람, 4살 3살 아이 영화표는 어떻게 끊지 안녕하세요 씐디에요 이제 코로나가 좀 풀리고 규제가 완화되어 영화보러도 많이들 가시죠~ 제 주위에도 그렇고, 저도 몇년만에 영화관을 가서 최근에 두편이나!!!! 영화를 봤답니다. 감격! 올빼미는 회사 근처에서 보고, 아바타는 얼마전 남양주 다산에 오픈한 CGV에서 신랑 생일맞이 휴가를 쓰고 단둘이3D로 봤는데 얼마나 좋던지요!! 새로 오픈한 영화관이라 깔끔하기도하도해서 아이들도 데리고 오고 싶더라고요 근데 마침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2"가 한다는 것! 그래서 보니 리클라이너관에서 하더라구요^^ 얼른 주말 편한시간에 예매를 꼬우꼬우~~~~ 바로 마지막날인 오늘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를 예매할때 3살 4살이라 표를 어찌끊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48개월미만은 부모 영화표만 끊고 안고 본다면 무료로 ..
[이천] 4살아기 도자기 물레체험, 이천 도자기마을 평강도요 안녕하세요 씐디에요😀 얼마전 이천 도자기 마을에 온가족이 바람을 쐬러 나들이를 갔었어요. 도자기마을이긴 하지만, 도자기체험은 우리아이한테 너무 어려울 것 같고, 오르골 만드는 카페가 있다해서 거기가서 예쁜 오르골이나 만들어올까 하는 마음으로 갔어요 그런데 막상 오르골카페에 가보니 오르골이 예뻐서 탐나긴하는데, 이건 아이가 체험한다고 느끼기가 어렵겠더라고요. 그리고 도자기마을에 왔으니 도자기도 구경하고 물레체험도 해주고 싶은데 4살아기가 가능할까 하며 포스팅을 검색해, 전화를 해서 4살 아기도 체험이 가능하다는 곳을 방문했어요 삼촌까지 조카보러 합류 물레체험 순서를 기다리는동안 흙을 가지고 놀게끔 해주시더라고요 쭈니 혼자 체험할건데 다같이 흙을 가지고 놀게끔 주신다고 하셔서 저희는 필요없다고 말씀드렸는데ㅎ..
[인천] 석모도자연휴양림/민머루해수욕장/보문사 바닷가가 가까이 있어 인기가 많은 #석모도휴양림 매월 1일 선착순으로 오픈하는데 칼같이 마감되서 못가던 곳이었는데 운좋게 애들 방학기간동안 일월로 줍줍! 그것도 봉구산 방을 겟 해서 고고씽~~ 휴양림의 매력에 빠지니 못 헤어나오고 있다. 캠핑보다 편하고 캠핑처럼 자연을 느끼고 관광지도 돌아다닐수 있고! 떠나자~ 섬으로~ 탱탱볼을 꼭 놓지 않고 들고 잠든 아가. 민머루해수욕장 석모도 휴양림에서 15분정도 떨어져있는 #민머루해수욕장 모래놀이만 좀 할생각으로 갔는데 물이 빠져서 펼쳐진 갯벌!!!와우 가는길에 강화 다이소에서 모래놀이도 사가지고 가고 소나기가 살짝 오다 그치다해서 해가 쨍쨍하지 않아 놀기는 오히려 좋았던 날 갈매기도 쫓아보고 갯벌 처음 밟는 나니. 미끄덩. 게 한마리 잡고, 다시 놓아주고 반복하..
[구리]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갈만한 곳, 구리곤충생태관 요즘 우리 아이는 곤충에 무척 빠져있다. 빠져있는 기간이 꽤 긴 것 같다. 태어나서부터 흥미를 느끼는 대상이 달라지는데, 자동차 -> 중장비 -> 공룡 -> 바다동물 -> 곤충 순서로 빠지는 것 같다. 공룡에 빠졌던거는 생각보다 빨리지나간듯하다. 아침에 눈을 떠서 카메라를 집더니 곤충사진 찍고 싶어요~~~ 그러면서 #내친구과학공룡 곤충운동회 책을 집어와서 곤충사진을 연달아 찍었다. 아가 최애 곤충은 사슴벌레. 그다음은 장수풍뎅이! 아이 아빠가 그 모습을 보고 진짜 곤충 사진을 찍게해주자고 해서 카메라를 들고 나들이를 나섰다. 그러고보니 아이가 가지고 노는 카메라를 가지고 외부에 나간적은 없었던 것 같다. 왜 그생각을 진작 못했지? 구리곤충생태관은 무료에다가 집에서도 가까워서 부담없이 갈 수 있다. 무료라..
[양평] 아이들과 서울근교 미술관 방문으로 좋은 곳 , 구하우스 내가 어렸을때는 미술관이나 전시회를 많이 다니지 않았었다. 지방에 살기도 했고, 그런쪽에는 관심이 없던 부모님 밑에서 자라다보니(?) 자연스레 접할기회가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어쩌다가 한번 방문하면, "아 재미없어, 이걸 왜보는거지?"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고, 뭔가 도전하거나 이루거나 결과물이 나오는게 아니다 보니, 전시 관람의 필요성과 재미를 별로 못느끼고 살았던 것 같다. 어찌보면 우물안 개구리였고, 시야가 좁았고, 그러다보니 미술적인 감각이나 창의력이 길러지지도 않았던 것 같다. 서울로 취업을 하니, 지방에 있을때보다는 자연스럽게 미술관이나 전시관을 접하기가 쉬워지고, 좀 더 빈번하게 접하다보니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것들이 그렇지 않다는 걸 알게된 것 같다. 그리고 아이를 낳으니, 내가 그렇..
[대부도] 대부도 여행 중, 너무 예뻤던 뻘다방 카페 부도에 가면 젊은이들의 핫플인 뻘다방 카페를 가야한다고? 이번에 같이 여행간 언니가 얘기해줘서 방문😄 갔다가 인스타에 사진을 올리니 후배가 여기를 이미 알고있었다 역시 핫플인가보다 선재도까지 들어가야있는 뻘다방 주차공간이 넓어서 참 좋았다. 도착하자마자 이국적인 인테리어에 와 ~~ 하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요즘 코로나때메 해외도 잘 못가는데 해외 너낌으로 발리같은?? 안가봤지만ㅋㅋㅋ 넘넘 예뻤다 ​여기오니 갑자기 동남아 휴양지가 가고 싶어졌다. 그간 참고 있던 여행 욕구가 뿜뿜.. ? 뻘다방 들어가는 입구^^ 제일 좋았던 거는 카페 바로 아래가 해변이라 아이들 놀으라고 풀어놓기가 정말 좋았다. 모래놀이 장난감을 챙겨갔는데, 아주 유용하게 썼다 나니도 집중해서 놀고 조막만한 손으로 뭘그렇게 사부작 거리는..